충원(忠元)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30대 문무왕 때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된 왕자. # 활동사항
676년(문무왕 16) 2월에 왕자(王子)의 신분으로 대감(大監) 급찬(級湌) 김비소(金比蘇), 대감 내말(奈末) 김천충(金天沖), 제감(第監) 대마(大麻) 박무마(朴武摩), 제감 대사(大舍) 김락수(金洛水) 등과 함께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이때 송사(送使) 내마(奈末) 김풍나(金風那)와 김효복(金孝福)이 축자(築紫)까지 호송하였다. 같은 해 4월에 일본의 난파(難波)에 이르렀고, 8월에 신라로 돌아왔다. 한편 이때의 제감(第監)은 『삼국 ...